음주운전중 불법주차 트럭 후미 추돌해 사망
음주운전중 불법주차 트럭 후미 추돌해 사망, 불법주차량의 소유주의 책임을 인정 차량이 크게 늘어나다 보니 주차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야간에 도로 가장자리에 불법주차 된 차량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아 추돌사고가 많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번 사례는 불법주차 된 차량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차량소유주의 책임을 인정한 사례다.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인 A씨는 새벽 4시경 혈중알콜농도 0.219%의 주취상태로 운전하다 주차금지구역에 불법주차 돼 있던 덤프트럭의 후미를 추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지점은 중앙선이 점선으로 돼 있는 노폭 2.9m의 편도1차로로 주변이 스쿨존이라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이다. 제한속도는 시속 30km이며 도로변에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