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서 읽기 - 목과 허리 디스크가 있는데…
사고로 목과 허리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목의 경우 경추염좌라고 하고, 허리의 경우에는 요추염좌라고 하며, 디스크가 발생한 경우에는 제6-7 경추간반탈출증, 제4-5 요추간반탈출증 등으로 구체적 부위를 지적하여 병명을 붙인다.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경우, 특히 앞차를 뒤차가 충격하는 추돌사고의 경우 차에 탑승한 사람이 목을 다치는 경추염좌의 부상을 입는 경우는 있어도 허리를 다치는 요추염좌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해진다. 추돌사고에서 허리에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외상의 역학적인 면에서 그럴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추돌사고에서 허리 부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많이 있고, 그것도 신경증상을 동반한 디스크인 경우도 많이 있다. 즉 이론적으로는 어떠할는지 몰라도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