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 보험 & 금융 헤드라인 뉴스

앵커 멘트 : 오늘의 보험뉴스

💸 [해외] 보험업계, 관세가 '소비자·청구 비용'에 미칠 영향 우려

미국의 수입 관세 부과가 보험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4월 2일,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25% 관세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자동차 보험 청구 비용을 연간 300억~600억 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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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 기준금리 곧 내릴텐데…자산운용 수익성 어쩌나

금리 인하가 임박하면서 보험사들은 자산운용 수익성 악화에 대비하고 있다. 금리가 내려가면 단기적으로 채권 평가이익이 증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신규 투자 수익률이 떨어져 전반적인 수익성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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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 무산된 MG손보, 처리 방안에 '감액이전' 거론…소비자들은 '반발'

MG손보가 1433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보험금 지급 여력이 부족해 청산과 계약이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당국은 계약이전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나, 대형 손보사들은 부실 계약을 인수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며 ‘감액이전’ 방식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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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보사 사업비 1년만에 4조 '쑥'…제살깎기 경쟁에 커지는 비용출혈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사업비 지출이 1년 만에 4조 원 넘게 증가하며, 총 23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장성 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른 영향으로 건강보험과 같은 보장성 보험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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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도 AI 시대'…단순 계산 넘어 초개인화 보험까지

보험업계는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 인수 심사, 사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초개인화' 보험 상품 출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심사 시스템 '장기U'로 보험 인수률을 90%까지 높였고, 교보생명은 '교보GPT'를 통해 업무 효율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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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행동 촉각…수수료 개편 반대 서명 15만명 달성 목표

보험GA협회는 판매 수수료 개편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계속 추진 중이며, 2차 서명운동 목표를 15만명으로 설정했다. 금융당국은 수수료 공개와 7년 분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GA업계는 이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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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2.3조↑·삼성생명 4조↓…계약대출, 손보 ‘급증’·생보 ‘감소’ 이유는

보험사들이 대출채권 관리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손해보험사들은 대출채권 잔액이 4조원 넘게 증가한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대출채권이 6조원 넘게 감소했다. 손보사들의 대출채권 증가는 상대적으로 금리 리스크가 낮고, 단기적인 대출상품의 수요 증가로 인한 결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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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손해보험협회,실효성 강화 위해 배타적 사용권 기간 늘린다

보험업계가 경기 침체와 저금리, 고환율 등의 상황 속에서 자본 확충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배타적 사용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배타적 사용권은 특정 상품을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로, 이를 통해 보험사는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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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보험료 부지급률 1위 삼성화재·현대해상…이유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자동차 보험금 부지급률이 각각 0.48%로 가장 높은 이유는 이들의 보험금 청구건수가 많아 상대적으로 부지급 건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삼성화재는 92만 건, 현대해상은 75만 건의 보험금 청구건수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보다 많은 청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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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유지율 1위 손보사는 ‘현대’

현대해상의 보험영업대리점(GA) 채널 계약 유지율이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13회차에서 89.2%, 25회차에서 77.3%로 나타났으며, 37회차와 61회차에서도 다른 보험사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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