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기간(주수)과 실제 치료기간은?
처음 진단기간이 2주 혹은 3주라 하더라도 실제 치료기간은 그 보다 훨씬 더 길 수도 있다. 물론 단순한 타박상이나 찰과상뿐이라면 치료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다. 타박상이나 찰과상만 있는 경우 실제 치료기간은 대부분의 경우 처음 진단기간이면 충분할 것이며 길어야 1개월 이내면 족할 것이다.(치료는 더딘 사람과 빠른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관절부 염좌(발목 및 무릎 염좌 또는 목, 허리 등의 염좌 등)의 경우 치료기간은 처음 진단기간일 수도 있고, 그 보다 상당히 길어질 수도 있다. 실제 1년 혹은 2~3년 치료한 경우도 있다. 실제의 치료기간은 이 같이 처음의 진단기간과 별 관련이 없다. 그리고 보상은 처음 진단기간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치료한 기간에 발생한 손해를 보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