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경상자 향후치료비 1조4천억…보험료 부담 는다
자동차 사고 경상자 향후치료비가 지난해 1조4100억 원으로 5년 전 대비 8% 증가했습니다. 경상자 치료비는 전체 2조200억 중 1조4000억으로 40% 늘었고, 중상자 향후치료비는 2600억으로 7% 감소했습니다. 국민 87%가 경상자 적정 치료 기간을 4주 이내로 본다고 응답했으며, 장기 치료 시 별도 검토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국토부의 지급 제한 정책은 한의계·소비자단체 반대로 입법화가 난항입니다.
⚖️“자동차보험 악용한 보험사기·부정수급 증가”… 보상금 지급 기준·체계 제도화 추진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건전성 강화를 위해 향후치료비 지급 체계와 보상금 기준을 제도화합니다. 지난해 향후치료비 1조6800억 중 80% 이상이 경상자에 집중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자의 8주 초과 장기 치료 시 서류 제출·분쟁 조정 절차를 의무화하고 중상자 위주 지급 방안을 추진합니다. 입법 예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보험료 인상 요인 억제를 목표로 합니다.
🏥적자 기로 자동차보험..손보업계, 대중교통·안전장치 특약으로 사고 감소 노린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총손익이 전년 대비 43.9% 급감하며 적자 전환이 임박했습니다. 부품비·치료비 상승과 집중호우 영향이 컸고, 하반기 계절 요인도 부담입니다. 손보사들은 대중교통 이용·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을 확대해 사고율·손해율 관리를 시도 중입니다. KB·삼성·DB·현대해상은 대중교통 할인, 흥국화재는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 할인 특약을 운영합니다.
🔒금융위 “예별손보 끊김 없이”…122만 MG손보 가입자는?
MG손보 122만 명의 계약이 가교보험사 예별손보로 안전 이전되었습니다. 계약조건·보장·청구 절차는 동일하며 보험금 지급과 상담도 중단 없이 이어집니다. 금융당국은 실사와 전산 이관 후 5개 손보사 분산 이전 또는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며, EY한영 PMO와 삼정KPMG가 전산 테스트·실사를 수행해 계약자 불편 최소화에 집중합니다.
🛠️車보험 비교·추천 4개월간 7.3만명 가입…보험사 이중 비용 부담 과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2.0 서비스 4개월 누적 가입은 7만3728명으로 시장 대비 미미합니다. 네이버·카카오·토스 등에서 보험료·특약을 자동 반영해 비교하지만, 보험사들은 플랫폼 수수료와 자체 다이렉트 광고를 병행해야 해 비용 부담이 큽니다. 중소형사 점유율 확대 효과도 제한적이며, 대형사 과점 구조는 유지됐습니다.
🩺치매 인구 100만명에 보험사 경쟁 치열...흥국화재 "실종되면 20만원"
국내 치매 환자가 올해 97만 명, 2026년 100만 명 돌파 예상 속에 보험사 경쟁이 가속화됩니다. 흥국화재는 실종 시 최초 1회 20만 원 지급 특약을, KB손보는 CDR 검사비 지원 특약을 도입했습니다. 하나손보는 인지교육, 한화손보는 장기요양·재활 보장을 강화했으며, 생보사도 치매·간병 특약을 연금·종신과 결합해 시니어 맞춤 솔루션을 확대 중입니다.
🧒[마켓+]출생 전·영유아·성장기까지…어린이보험, 생애주기 전쟁
6월 출생아수가 전년 대비 9.4% 증가하면서 보험사들이 출생 전부터 성장기까지 아우르는 어린이보험 경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KB·DB·삼성화재는 치아교정·정신건강·성장장애 등 보장을 확대했고, 한화손보는 5세 미만 전용 상품으로 응급실·열성질환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생보사도 교육자금·생활위험 중심 상품으로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섭니다.
👩💼이 금감원장 거번넌스 간담회 "소비자보호는 최고경영자가 앞장서야"
금감원장이 전 업권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고경영진의 소비자보호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단기 성과 중심·내부통제 미흡 관행 개선과 사전예방 거버넌스 구축을 주문했고, 금감원은 거버넌스 평가 비중 확대·신규 항목 도입·우수회사 인센티브 등 제도 지원을 예고했습니다. 업계는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우리·OK금융, 'AI 기반 협업툴' 도입에 전사 드라이브
우리금융·OK금융이 NHN두레이 기반 AI 협업툴을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합니다. 문서 작성·팔로우업·일정/근태 관리 등 자동화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OK금융은 AI팀 신설·RPA 40여 개 적용·머신러닝 심사모형 운영 등 전사적 AI 활용을 강화 중입니다. 망분리 규제 완화로 보안·인사관리까지 포함한 AX(업무 경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일시 지급되던 사망보험금, 상속인에 매년 분할지급"… 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출시
한화생명이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출시해 사망보험금을 일시금 대신 연·월 단위로 분할 지급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자녀 학자금·생활비·상속세 재원 등 목적별 설계가 가능하고, 미성년자·장애인 등 취약 가족에게 안정적 지급 구조를 제공합니다. 기존 종신보험도 조건 충족 시 활용 가능하며, ‘상속H종신’과 결합한 상속 플랜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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