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패러디한 더페이스샵에 5000만원 배상하라 루이뷔통 패러디한 더페이스샵에 5000만원 배상하라. 요지 명품을 패러디한 디자인을 사용했더라도 패러디한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면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 봐야 한다. 사실관계 더페이스샵은 2016년 미국의 가방 브랜드 '마이아더백(My Other Bag)'과 협업 계약을 맺고 루이뷔통의 대표적 디자인인 'LV모노그램'과 유사한 디자인을 뚜껑에 그린 쿠션 화장품을 출시해 판매했다. 마이아더백은 가방 한쪽 면에 명품 핸드백 일러스트를 넣고, 다른 면에는 'My Other Bag'이라는 문구를 프린트해 명품을 좇는 세태를 패러디한 천 가방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이에 루이뷔통은 더페이스샵이 LV모노그램을 화장품에 무단으로 사용해 브랜드의 명성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루이뷔통은 앞서 미국에서 마이아.. 보상지식/판례정보 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