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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뼈가 잘 붙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골절부에 이물질이 끼인 경우, 정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골절편의 간격이 벌어져 있거나 전위된 경우), 고정이 충분치 않은 경우(자꾸 움직이게 되는 경우), 골절편 간격이 벌어져 고정된 경우(금속정을 내고정한 경우에도 생함), 견인이 과도한 경우, 골절편이 관절막 등으로 싸여 혈액 공급이 충분치 않는 경우 등이다.
골절의 유합은 X레이 등에 의해 시간을 두고 경과를 관찰하게 되는데, 유합의 진행이 없거나 느린 경우에는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통상 골절의 유합이 지연되는 경우는 있어도 유합이 되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즉 골절의 유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장해를 남기는 경우를 불유합장해라 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경우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대퇴골 등 장관절의 유합이 2년 가까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골의 유합이 지연되면 골 이식술을 시행한다. 골절편을 제거한 경우, 골 소실이 있는 경우, 골 유합이 지연되는 경우, 골절편의 간격이 벌어진 경우 등에 있어서 다른 곳의 뼈 일부를 떼어내 골절부에 옮기는 것이다.
골 이식은 대개 부작용 방지를 위해 환자 자신의 장골(엉덩이뼈인 골반골의 일부)을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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