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혁 정책 및 동향
'부정수급 차단'으로 '車보험료 3% 인하 효과' 가능할까
금융당국은 경상환자의 부정수급을 막아 자동차 보험료를 연간 3%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손해보험업계는 실질적 인하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험료 인하와 이상기후로 손해율이 상승했으며, 수리비 증가 등도 부담 요인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내년 보험료 인하를 위한 사전 포석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보험개혁 74개 과제 본격 시행...소비자 중심으로 개편
금융당국이 보험산업 신뢰 회복과 혁신을 목표로 74개 개혁 과제를 본격 시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보험료 부담 완화(실손보험료 30~50% 인하, 자동차보험료 3% 인하), 소비자 보호 강화(보험금 청구 절차 간소화, 시각화된 설명자료 제공), 판매채널 개혁(GA 수수료 개편, 보험 계약 유지관리 수수료 도입) 등입니다. 현재 23개 과제가 시행 중이며, 연내 입법 조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보험사 사업 확장 및 혁신
보험사 요양 산업 시장 커진다…돌파구 마련 본격화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부수 업무 규제를 완화하면서 요양 산업 진출을 허용해, 보험업계가 이를 '미래 먹거리'로 삼아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보험사들은 치매·간병 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 요양 서비스 및 특약을 추가하며 경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고령화로 인해 요양 및 간병 보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입설계부터 보험청구까지 AI 활용한다" 롯데손보, 자체 AI 개발 플랫폼 구축
롯데손해보험이 AI 개발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보험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합니다. AI를 활용한 가입설계, 인수심사, 보험금 청구 자동화 등을 목표로 하며, 멀티 모달 모델을 적용해 데이터 분석 및 모델 개발 생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혁신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롯데손보, AI 개발 운영 플랫폼 구축…보험 서비스 혁신 기대
롯데손해보험이 AI 개발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보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합니다. 금융권 최초로 '온프레미스 코드 어시스턴트'를 도입해 개발 편의성을 높였으며, 멀티 모달 모델을 활용해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확인 등 서비스 개선을 계획 중입니다. 향후 가입설계, 인수심사,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보험 서비스에 AI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신상품 및 지원 정책
미래에셋생명, 100세 시대 '나'를 위한 'M-케어 건강보험' 판매
미래에셋생명이 100세 시대를 대비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M-케어 건강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220여 종의 특약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입 연령은 15세~75세, 보장기간은 종신까지 가능합니다. 기존 가족 중심 보험과 달리 개인 맞춤형 DIY형 보험으로 설계할 수 있어 유병장수 시대에 적합한 보장을 제공합니다.
양구군 '중소기업 공장 화재 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연간 보험료 80% 범위 내 최대 100만 원 지원
강원 양구군이 화재 위험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보험료의 80%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가능합니다. 양구군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창업 및 투자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플랫폼 동향
[N2 뷰]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 2.0, 출시 앞두고 '잡음'…이번엔 성공할까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이 이달 출시될 예정이지만, 핀테크업계와 보험개발원 간 정보제공 수수료 문제로 마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핀테크사는 기존 수수료 인하에도 추가 부담이 커지는 점을 우려하며 구간별 수수료 적용을 논의 중입니다. 한편, 손보업계는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험사가 플랫폼에 종속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보상지식 > 보험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3월 21일 보험 & 금융 헤드라인 뉴스 (0) | 2025.03.21 |
---|---|
2025년 3월 20일 보험 & 금융 헤드라인 뉴스 (0) | 2025.03.20 |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처벌강화 (제2 윤창호법 시행) (0) | 2019.06.25 |
기부금 받았다고 자수 후 수사과정서 신원 알려져 상대방으로부터 피해, 국가배상 책임없다 (0) | 2019.06.13 |
2019상반기 건설, 제조부문 노임단가 (0) | 2019.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