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팀이 1번홀 그린에서 공을 치고있는데 두번째 샷을 해 동반자 다쳤다면 골프장 및 캐디에 배상책임 없다
앞선 팀이 1번홀 그린에서 공을 치고있는데 두번째 샷을 해 동반자 다쳤다면 골프장 및 캐디에 배상책임 없다 요지 골프 라운딩 중 동반자가 친 공에 맞아 눈을 크게 다친 사고에서 캐디의 역할들 감안하더라도 캐디가 공을 쳐도 된다고 신호를 보내지 않았는데도 정씨가 연습 스윙을 하다 순간 주변 상황을 잊고 공을 친 점 등을 감안할 때 캐디가 사고 발생을 예상했다고 보기 어렵다 사실관계 이모(59)씨는 2013년 2월 정모씨 등 지인 3명과 함께 A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캐디의 경기보조를 받으며 골프를 쳤다. 이씨 일행은 1번홀에서 각자 티샷을 한 후 공이 떨어진 인근까지 카트로 이동한 다음 캐디가 건네주는 골프채를 받아 각자 자신의 공 위치로 갔다. 일행 4명 가운데 드라이브 티샷이 가장 짧게 나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