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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미세한 신경손상은 불가피한 현상 여지 많아 무조건 의료과실로 단정하지 못한다

 

수술 후 미세한 신경손상은 불가피한 현상 여지 많아 무조건 의료과실로 단정하지 못한다

 

요지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에 대해 의사의 의료 과실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합병증이 흔하게 나타나는 불가피한 증상인지를 따져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사실관계

 

이씨는 2007년 1월 분당차병원에 입원해 허씨로부터 오른팔 종양제거수술을 받았다. 이후 오른쪽 손가락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자 의료 과실로 신경이 손상됐다며 허씨와 병원을 운영하는 성광의료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수술에 문제가 없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술 전에는 정상이었던 부분이 수술 이후 신경손상으로 이상이 생겼으니 의료과실로 인한 손해에 대해 47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결내용

 

대법원 민사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판결문에서 신경손상은 수술에서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이고 수술 이후 확인되는 비율도 전체의 50%에 이른다. 의료과실로 볼 수 있는 증상이라 해도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합병증으로 볼 수 있다면 의료 과실로 단정하기 어렵다.

 

수술 때 확인되지 않는 미세한 신경손상이 생겼다면 의료과실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수술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것으로 볼 여지도 많다고 오른팔 종양제거수술을 받은 뒤 신경손상 증세를 알게 된 이모씨와 그의 가족이 신경손상을 의료과실로 인정하고 1억36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수술을 한 분당차병원 의사 허모씨와 병원을 운영하는 성광의료재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대법원 2013다27442)에서 의료과실 판단은 신중해야 한다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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