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4월 4일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예정…대구서 찬반 집회 열려
헌법재판소는 4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찬반 양측 집회가 각각 동성로와 구 대구백화점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며, 찬성 측은 시국대회를, 반대 측은 서울 집회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실손보험 개편 발표…중증 중심 보장, 보험료 최대 50% 인하 전망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급여·비급여를 세분화하고 자기부담률을 차등 적용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1~2세대 가입자에 대한 무심사 전환도 포함되어 있으며, 신규 상품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MG손보 회생 위해 계약이전 추진…소비자 보호에 집중
MG손해보험은 매각 무산 이후 계약이전(P&A) 방식 회생 절차가 논의 중이다. 삼성화재 등 상위 보험사가 계약 분할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매각 추진을 예고했다.
보험수수료 체계 개편 본격화…5월 규정 개정 착수 예정
금융당국은 보험 수수료 과다 선지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편에 나섰다. 수수료 공시 및 국제 기준 반영이 핵심이며, 업계는 생존 위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5월 규정 개정 착수 후 8월 시행이 예상된다.
보험연수원 AI 아카데미, 공공부문까지 인기 확산
보험연수원이 운영하는 ‘AI 핵심역량 아카데미’가 보험업계를 넘어 공공부문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까지 참여하며, 실무 중심 강좌가 잇달아 개설되고 있다.
4월 보험 신상품 출시…암·유병자 보장 확대
교보생명, 흥국생명, 한화손보는 암 진단 및 유병자 대상 보장 상품을 중심으로 4월 신상품을 출시했다. 보장 확대와 보험료 할인 등 소비자 맞춤형 혜택이 강화되었다.
캐롯손보, tvN 드라마 ‘이혼보험’ 제작 지원
캐롯손해보험은 보험의 새로운 접근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tvN 드라마 ‘이혼보험’ 제작을 공식 지원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혁신 보험의 현실 대응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교보생명, 2차·전이암까지 보장하는 통합 암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11개 신체 부위별 암 진단 보장과 주요 치료비 10년 보장을 포함한 ‘교보통합암보험’을 출시했다. 진단금 환급, 납입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실손보험 구조조정 가속…비급여 항목 차등 보장 적용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료 인하를 위한 구조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입원·외래 구분에 따른 자기부담금 차등 적용, 비급여 항목의 할인·할증 제도 도입 등이 포함되며, 1~2세대 가입자 전환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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