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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이 필요할 정도라면, 즉 무리를 하지 않아야 하거나, 집중적인 안정을 취할 필요성이 있다면 입원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보다 시간이 좀 더 지난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가령 1주일쯤 또는 10일쯤 지난 경우라면… 

 

역시 필요하다면(그 여부는 대개 의사가 판단한다) 입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 한달쯤 지난 경우라면 좀 고민해봐야 할 일이다. 사고 내용과 충격한 부위, 부상 부위, 부상 정도, 환자의 상태 등을 종합하여 신중히 판단해야 된다.

 

외상에 의한 부상은 부상 즉시 그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즉 충격 당한 곳은 상처 나거나(염좌 등은 내부적인 상처가 나는 경우임), 부어오르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다친 즉시 그 증상이 나타나며, 다음날 또는 적어도 2~3일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피하조직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부종이나 내출혈이 있는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보통은 2~3일 이내에 치료를 받게되며, 상당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당해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거나 적어도 가벼운 부상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이 클수록 사고 즉시 증상을 보이며, 증상을 보이는 시간이 길수록 가벼운 부상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사고로부터 2~3일 정도 지나 치료를 하는 것은 정상적인 경우로 보지만 그로부터 시간이 경과할수록 좀 더 가벼운 부상으로 보게 되거나 당해 사고와 관련 없는 증상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면 적어도 2~3일 이내에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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